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특집/기획

신년특집-①신축년(辛丑年) 소띠들의 새해 소망

admin 기자 입력 2021.01.08 10:45 수정 2021.01.08 10:45

“코로나19 종식 되고, 평범한 일상 되찾기를”

↑↑ 정인준
ⓒ 완주전주신문
============================================
“소처럼 우직하고 근면 성실한 경찰 될 터”
--------------------------------------------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020년이 지났습니다. 모든 이에게 2020년은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렵고, 아쉬움이 남는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으로 바랐던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쉬운 지난해는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신축년에는 모든 이들이 ‘하하호호’ 실컷 웃고 떠드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의 해에 태어난 저에게도 역시 희망을 가득 품고 밝아온 2021년은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처럼 우직하고 강인한 마음으로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옆에서 항상 저를 믿어주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며 새해, 직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인준(소양파출소장·61년생)


↑↑ 김정은
ⓒ 완주전주신문
============================================
“시작하는 일, 많은 사람에게 희망되길”
--------------------------------------------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새해는 소처럼 우렁차게 기지개 펴는 한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레고 기대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던 2020년은 지나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바라던 우리의 일상도 회복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한해는 제게도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5년간 해오던 일을 멈추고, 나에게 잠시 쉬어갈수 있는 시간과 나를 돌아보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죠.

누구보다 마음 졸이며 누군가의 일상을 지켜온 완주지역의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위기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희망의 문이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김정은(郡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73년생)


↑↑ 유용구
ⓒ 완주전주신문
============================================
“일 잘하는, 봉사하는 소방관 되고자 다짐”
--------------------------------------------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2021년은 소띠 해입니다. 61년생 소띠 해에 태어나 소띠 해를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음메~~~” 하면 떠오르는 동물이 바로 ‘소’인데요. 소는 동작은 느릿느릿 하지만 뭔가 묵직한 느낌과 편안함,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묵묵히 일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소처럼 일 한다’고 하는데요.

올 한해 소띠 소방공무원으로서 일 잘하는 소방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고자 굳데 다짐해봅니다.

지난 해는 연초부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모두가 힘겹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올 해는 마스크와 헤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용구(삼례119안전센터 소방위·61년생)


↑↑ 소유빈
ⓒ 완주전주신문
============================================
“공부 더하고, 드론 사서 날려보고 싶어”
--------------------------------------------
나의 소원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없어져서 친구들과 만나 밖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것입니다.

마스크 쓰고 공부하고, 마스크 쓰고 놀다 보니 답답했어요.

그래서 코로나가 올해는 없어져서 마스크 쓰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없어지려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힘들어도 마스크를 잘 써야 합니다.

힘들다고 벗고 다니면 코로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싶습니다.

또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살찌는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금보다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작년보다 조금 더 하고, 드론을 사서 날려보고 싶은데요.

아빠가 드론을 올해는 사주시겠죠? 아빠 드론 사 주세요!!!

▲소유빈(삼례초·2009년생)


↑↑ 임수빈
ⓒ 완주전주신문
===========================================
“소중한 우리의 일상 되찾길 소망”
-------------------------------------------
지난 한 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코로나19로 인해 나와 우리의 일상은 ‘잠시 멈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너무나 당연해서 몰랐던 평범했던 일상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일상이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잠시멈춤(PAUSE)’은 완전히 멈춤을 의미하는 ‘스톱(STOP)’과는 달리 ‘언젠가는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축년에는 반가운 주민과 따뜻하게 악수하기, 지친 일과 끝에 동료와 소주 한잔 기울이기, 오랜만에 뭉친 가족들과 여행가기 등을 할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우리 모두에게 활기차고 밝은 2021년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임수빈(군청 재정관리과·85년생)


↑↑ 문창우
ⓒ 완주전주신문
==========================================
“더욱 성장한 아빠, 듬직한 남편 될 것”
------------------------------------------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의 밝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소중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인해 힘든 날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둘째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축복이 넘치는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성장한 아빠, 듬직한 남편이 되려 합니다.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족들과 자유로운 외출도 하고, 여행도 가고, 포기해야만 했던 일상이 제자리를 찾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신축년 새해엔 우리 아시아 사장님을 비롯한 가족들, 그리고 우리 팀원 모두 건강하고, 2020년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문창우(주식회사 아시아·85년생)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