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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18.10.05 10:33 수정 2018.10.05 10:33

이달 8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결정 후 전국 단위 최초
수준높은 우리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 성화봉송 환영식과 겸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8일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가 개최된다.

완주군과 아트네트웍스(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도민일보,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농악보존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대한민국농악제는 전국의 대표 농악단을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초청, 각 지역의 농악 전문공연단체와 차세대 젊은 농악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며, 동시에 농악에서 파생 된 다양한 영역의 공연물들도 성대히 펼쳐진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의 농악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하고,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결정된 후 전국단위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오는 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가 펼쳐진다. /자료사진
ⓒ 완주전주신문

또한 문화재로 지정된 정읍농악보존회, 부안농악보존회와 함께 구미농악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남사당의 후예인 솟대쟁이패 등이 참여, 수준 높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완주 13개 읍·면 농악단이 참여해 완주군 문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삼례문화예술촌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대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기념 제1회 대한민국농악제 개최를 시작으로 점차 경연대회 형식으로 뿌리를 내려 전국적인 이슈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민속축제형식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K-한류 컨텐츠개발과 함께 전통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첨병적 역할을 해낼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감독을 맡은 호남장고의 대표적인 인물 신만종 감독은“이번 농악제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잘 보존하고 선조들의 혼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농악으로 전 국민이 하나가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농악제와 제99회 전국체전 성화봉송식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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