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8일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가 개최된다.
완주군과 아트네트웍스(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도민일보,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농악보존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대한민국농악제는 전국의 대표 농악단을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초청, 각 지역의 농악 전문공연단체와 차세대 젊은 농악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며, 동시에 농악에서 파생 된 다양한 영역의 공연물들도 성대히 펼쳐진다.
특히 지난 2014년 11월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의 농악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하고,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결정된 후 전국단위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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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1회 대한민국 농악제’가 펼쳐진다. /자료사진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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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재로 지정된 정읍농악보존회, 부안농악보존회와 함께 구미농악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남사당의 후예인 솟대쟁이패 등이 참여, 수준 높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완주 13개 읍·면 농악단이 참여해 완주군 문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삼례문화예술촌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아트네트웍스(주) 심가영·심가희 대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기념 제1회 대한민국농악제 개최를 시작으로 점차 경연대회 형식으로 뿌리를 내려 전국적인 이슈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민속축제형식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K-한류 컨텐츠개발과 함께 전통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첨병적 역할을 해낼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감독을 맡은 호남장고의 대표적인 인물 신만종 감독은“이번 농악제를 통해 우리의 뿌리를 잘 보존하고 선조들의 혼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농악으로 전 국민이 하나가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농악제와 제99회 전국체전 성화봉송식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