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년회의소(JC. 회장 유윤식)가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잔치를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완주JC는 지난 9일 완주산업단지운동장에서 ‘제2회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좋은이웃(대표 정용기)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국의 가족들이 그리워도 방문하지 못하는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홀로 보내야 하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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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청년회의소가 개최한 ‘제2회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각국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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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 맞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과 유윤식 회장을 비롯한 완주 JC 임원 및 회원, 완주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체육대회로 나뉘어 펼쳐졌다.
유윤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산단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만큼 역할이 크지만 복지는 뒤따라 주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완주군민들이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식 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과 축구·족구 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