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아홉 번째 맞은 운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운주농악단과 운주중학교 사물놀이, 어르신 큰 공굴리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에 공이 큰 손준배(금당리 용계원)·안윤숙(장선리 덕동)·최경태(장선리 중촌)씨 등 3명이 완주군수 표창을, 체육발전에 기여한 김청수(내촌)씨가 수상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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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운주면민의 날 행사에서 영예로운 면민의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김성수 운주면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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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시중(건강장수상, 장선리 월촌)·김학중(효행상, 장선리 덕동)·김지영(모범귀농귀촌상, 장선리 내장선)·강전국(다자녀행복상, 완창리 원완창)등 4명이 영예로운 면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단상에 올랐다.
이어 김성수 운주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농민들의 주름도 깊어졌다”면서 “오늘 면민의 날을 통해 면민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잊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운주면이 더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잘사는 운주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 격려사와 최등원 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되고, 이어 이경재 운주면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우승기 반납(이영순 산북리 대표), 선수대표 선서(박용민·이현주 선수), 경기규칙 설명(김명기 체육회 전무)순으로 민속·체육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를 치른 결과, 장선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부 화합한마당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한 뒤, 주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노래자랑에서는 오윤재(장선리 월촌)씨가 운주면 가왕으로 등극했다.
제19회 운주면민의 날은 냉장고,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인공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