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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고유명절 추석 맞아 이웃사랑 이어져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9.21 09:00 수정 2018.09.21 09:00

완주군,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 펼쳐
봉동읍 지사협, 독거노인 등 50여 세대에 추석음식 전달
상관면, 으뜸상품권 구매 후 이웃돕기 위한 물품 구매

완주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각적인 지원을 벌이는 ‘추석명절 이웃돕기’를 추진한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총 12일간 공무원은 물론 범 군민의 추석명절 이웃돕기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 753명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공무원들은 각 1마을 담당지역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석명절 저소득취약계층에 긴급 생계비지원, 으뜸상품권, 저소득학생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군과는 별도로 각 읍면에서도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먼저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식 읍장·김종년)도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봉동지사협에 따르면 이날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50여 세대에게 명절 대표음식인 모듬전과 불고기, 포도 등을 전달했다.

봉동지사협은 지난해에도 송편 100kg를 직접 빚어 관내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을 중심으로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고, 이웃애를 전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구미교회에서 음식을 마련할 식당을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모듬전, 불고기 등을 정성껏 만든 후, 조를 나눠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종년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을 받고 즐거워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봉동읍 이웃들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관면(면장 여기현)도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상관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을 돕고자 완주으뜸상품권을 각각 50만원씩 구입해 가맹점에서 물품, 화장지, 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구매했다.
↑↑ 완주군을 비롯한 봉동읍, 상관면 등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상관면 물품구매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이번 이웃돕기는 상관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경제에 먼저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뜻을 같이 했다.

김병윤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여기현 면장은 “완주으뜸상품권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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