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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 토론회 속속 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8.31 11:28 수정 2018.08.31 11:28

삼례읍 등 사업 선정 완료… 9월 14일까지 마무리
9월 20일 군정책 사업 발표대회… 우수제안자 시상

완주군 각 읍면이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주민여론 수렴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삼례읍(읍장 이용렬)은 지난 23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37개 사업 중 19개 사업, 7억2000만원을 선정,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군에 요청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 관련 9건, 농수로 및 배수로 정비 8건, 마을회관 보수 시설 정비 2건 등이다.

비봉면(면장 박두식)도 지난 24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통해 33개 주민 제안 사업 중 최종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운주면(면장 김성수)은 지난 21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운주면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
↑↑ 완주군 각 읍면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주민여론 수렴에 나섰다. 사진은 운주면 토론회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30개 사업 가운데 최종 17개 사업을 선정, 군에 반영을 요청했다.

3개 읍면 외에 나머지 10개 읍면도 오는 9월 14일까지 읍면 여건에 맞는 자체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군 정책, 청년, 아동청소년 등 3개 분과위원회의 1차 심의회를 통과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군정책사업 발표대회’를 열 예정이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제안자,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곳에서 제안자들의 사업에 대한 발표와 현장 참가자들의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정한다.

우수 제안자들 가운데 대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의 수상자를 가려, 총 4백만원 규모의 으뜸상품권을 시상한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67건 323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민선6기)에는 전년 대비 31%인 1,545백만원이 증가한 6,450백만원을 편성했고, 올해 2019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은 7,650백만원 규모로 공모했는데, 이는 단체장의 주민에 대한 소통의지를 엿 볼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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