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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보건소, 군민건강 위해 총력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8.24 09:48 수정 2018.08.24 09:48

신증후군출혈열 예방 접종 9월 집중 무료 실시
주요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완주군보건소(소장 김경이)이 군민 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먼저, 완주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9월에 집중적으로 무료 실시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집쥐 등설치류의 배설물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농업 종사자 및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할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감염시에는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63-290-3049, 305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이 완주군보건소장은 “농작업 등의 활동이 잦은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며 “야외 활동 및 농작업을 할 때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피하고, 귀가하면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며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완주군보건소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대둔산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습.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보건소는 또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일본뇌염 등을 매개하는 진드기·모기의 접근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현재 모악산, 고산자연휴양림, 대둔산 등 주요 야외활동 장소 10곳에 설치를 마쳤으며, 추가로 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1회 분사로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데, 분사기 중앙에 위치한 작동버튼을 누른 뒤, 보관함 왼쪽에 위치한 노즐 손잡이를 눌러 겉옷에 가볍게 분사 하면 된다.

완주군보건소는 기피제 사용이 차선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모두 세탁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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