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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郡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 맞았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6.29 10:54 수정 2018.06.29 10:54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장애인·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지역사회 관심 끌어올린 계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관장 육주일)은 지난 19일 삼례에 소재한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관11주년 기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 (주)정석케미칼이 후원, 전주연탄은행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비장애인과의 문화행사 교류를 통한 관계증진 및 친밀감 형성의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졌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큰공굴리기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먼저 제1부 기념식은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 이용자와 지역주민,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두세훈 도의원, 정성모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안골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 이스트 기네스의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 전주연탄은행 이규탁 단장·안세영 총무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육주일 관장은 인사말에서“복지관 개관 이래 11년 동안 한결 같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이용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어울림 축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를 마친 뒤에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삼계탕을 다함께 나눴으며, 이어 2부는 큰공굴리기, 고리걸기, 판뒤집기, 신발던지기, 풍선게임,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로 꾸며져,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등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복지관은 내게 제2의 집이나 마찬가지다. 개관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용해 왔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계속 이용할 것이다. 이젠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날은 많이 허전함을 느낀다”며 복지관에 대한 많은 애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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