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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막 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6.22 10:33 수정 2018.06.22 10:3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군수 외에 도·군의원 13석 중 11석 차지
민주평화당, 군의원 단 1명 당선… 호남 정당 무색케 해
완주군 투표율 및 사전투표율, 지난 6회보다 높게 나타나

6.13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결과에서 보았듯, 이번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다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6.12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완주군도 예외 없이 파란물결로 뒤덮었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선거에서 완주군수 외에 도의원 2석, 군의원 7석, 군의원 비례대표 2석 등 총 13석 가운데 무려 11석을 차지했다.

반면 호남 지역 정당임을 앞세우면서 마지막 뒤집기 한판을 기대하며, 선거유세에 총력을 펼쳤던 민주평화당은 군의원 선거에서 단 1명만을 당선시키는데 그쳐 체면을 구겼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의당의 약진이 크게 눈에 띄었다.

광역의원비례대표 선거에서 정의당은 6,262표를 획득, 3만5,47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기대했던 민주평화당은 4,943표로 3위, 기초의원 비례대표에서도 총 5만1,025표 중 7,660표를 얻는데 그쳐, 더불어민주당(4만952표)과 무려 3만3292표차를 내며,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한 정당임을 무색케 했다.

투표율도 지난 6회 때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완주군 최종투표율은 67.3%로, 4년 전인 6·4지방선거(63.3%)에 비해 4%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투표율도 30.29%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19.81%)때 보다 10.48%p, 2016년 4월 13일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선거(19.26%)보다 11.03%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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