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5년째 도농상생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동대문구아파트연합부녀회(회장 김정옥)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에 따르면 서울동대문구아파트연합부녀회 40여명은 이틀 동안 일손이 부족한 고산농협 유판식·최용호 조합원의 총 4,000여평 규모의 양파를 수확하는데 힘을 보탰다.
부녀회는 고산농협과 결연을 맺은 후 매년 고산면을 방문해 일손 돕기는 물론 모내기를 비롯 현장체험 등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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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산면의 한 양파밭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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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는 양파, 마늘, 감식초 등 고산지역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1억원 상당을 구매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돼주고 있다.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도농상생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 양파는 특유의 아삭함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쉽게 무르지 않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