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완주군이 스쿨팜 사업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스쿨팜 사업’은 도시학교와 친환경생산자단체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서울 13개 초등학교(은평구, 성동구 등), 제주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쿨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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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이 스쿨팜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제주 초등학생이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특히 학생들은 스쿨팜에 참여,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지난 4일과 5일에는 제주 온평초등학교와 함덕초 선인분교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는데, 물을 대 농사를 짓는 수도작이 생소한 제주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가을에는 벼 수확체험도 진행하는데, 심은 벼를 홀태 등 전통농기구를 이용해 탈곡·떡메치기 하는 등 체험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친환경·웰빙 등으로 안전한 안심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완주군의 스쿨팜은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