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이 ‘찾아가는 장애이해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인형극’은 완주군 내 어린이집, 유치원 누리과정(만3세~만5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아동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공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016년 4월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 인형극단(대표 김송화)’과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찾아가는 장애이해인형극’을 연 12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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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 인식개선 등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이해 인형극’(사진)을 펼쳐 아동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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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 귀는 짝짝이’ 동화를 각색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라는 제목으로, 토끼 리키의 귀 모양을 소재로 친구들과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무대의 경계를 넘어 아동들과 직접 마주보는 양방 소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아동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올해의 경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2월 말 완주군 교육기관에 공연 안내문을 발송했는데, 불과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마감 됐다.
더욱이 인형극 접수마감 후에도 신청문의는 물론 진행 횟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육주일 관장은 “장애이해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분하기보다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