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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세계에 알렸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3.09 11:41 수정 2018.03.09 11:41

郡, 중국 상해서 열린 국제경제무역행사에 참여
홍보 퍼레이드 펼치며 야생 체험의 진면목 소개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완주와일드푸축제가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완주군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28회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여해 대승한지마을 한지패션쇼와 연계,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는 이탈리아,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18개국 30만 명이 참가하는 상해시 등 9개의 성(城)과 시(市)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경제무역 행사다.
↑↑ 완주군이 국제경제무역행사에 참여, 한지패션쇼와 연계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펼쳤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6000개의 부스가 있는 행사장내에서 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해 건강한 먹거리와 야생 체험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상해를 방문한 이명기 추진위원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야생 체험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감없이 끌어내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으로 옛 방식의 음식과 천렵과 화덕을 이용한 야생체험의 진수를 만나는 자리다.

특히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지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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