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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상관파출소,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나서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3.09 11:30 수정 2018.03.09 11:30

피해사례 중심의 홍보 전단지 제작 및 배포
이장 및 부녀회장단 등에 적극적 홍보 당부

상관파출소(소장 황철)가 주민들의 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상관파출소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중심의 홍보전단지를 제작, 순찰 중 마을회관 및 노인정 등 관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이장 및 부녀회장단, 협력단체원에게는 문자 전송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 상관파출소가 전화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협력단체(사진) 및 이장단 등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당부했다.
ⓒ 완주전주신문

전화 금융사기 피해는 알고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홍보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주민 왕래가 잦은 기관단체 사무실, 리조트, 펜션, 식당, 숙박업소, 편의점 등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황철 상관파출소장은 “피해 사례를 들어보면 ‘누가 저런 사기에 휘말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기상천외한 수법에 한 번 휘말리면 순식간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전화에서 이상하다는 낌새가 든다면 상대방을 유인해 일단 전화를 끊고 경찰청(☎112), 검찰청(☎02-3480-2000), 금감원(☎1332) 등에 전화해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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