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복지

이용자가 스스로 복지 선택한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1.26 09:17 수정 2018.01.26 09:17

완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900여명 대상 14개 분야에 14억원 투입

완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자격기준 및 우선순위 등에 의거 신규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 완주군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심리운동모습.
ⓒ 완주전주신문

서비스 유형으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를 비롯하여 eye1004 건강두드림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구렌탈서비스, 청소년지구시민학교,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쓰담쓰담마음건강서비스, 농촌여성힐링아카데미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자로 완주군은 이달 24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아동재활과 정서발달, 심리지원 서비스를 늘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