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자격기준 및 우선순위 등에 의거 신규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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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심리운동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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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유형으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를 비롯하여 eye1004 건강두드림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구렌탈서비스, 청소년지구시민학교,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쓰담쓰담마음건강서비스, 농촌여성힐링아카데미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등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자로 완주군은 이달 24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아동재활과 정서발달, 심리지원 서비스를 늘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