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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완주군에 쌀 기탁

김성오 기자 입력 2017.12.29 10:41 수정 2017.12.29 10:41

관내에서 구입한 쌀 120포(300만원 상당) 전달
송병종 공장장 등 완주군청 방문 전달식 가져

완주군 용진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 전주공장(공장장 손병종)’이 쌀 120포(30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손병종 공장장과 김영기 지부장이 완주군청을 찾아 관내에서 구입한 쌀 120포를 기탁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군내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완주군청을 방문,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송병종 공장장은 “나눔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전주공장은 지난 5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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