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내 최초 다문화여성들과 함께하는 북카페 보물섬(대표 김종례)에서 ‘추석맞이 한국음식 체험 다문화 가정 요리실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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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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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다가올 추석에 가족들을 두고 홀로 한국에서 외롭게 보내게 될 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주여성들은 자녀들과 함께 한국음식 체험행사에 참여해 요리를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지채피자와 멸치볶음, 닭찜이 이날 실습할 요리로 정해졌는데 이주여성들은 각각의 요리마다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방법 등을 의논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