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원영, 사무국장 조중섭)가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바르게살기 완주군협의회 회원들은 고산면사무소 앞에서부터 완주문화원 앞 삼거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안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통해 이 길을 지나는 행인 및 자동차운전자에게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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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유원영 회장을 비롯한 조중섭 사무국장, 바르게살기 고산면 유정식 위원장, 최성호 고산면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고산면사무소 앞부터 완주문화원 삼거리 도로 양측이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했다.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을 마친 완주군협의회는 고산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유원영 회장은 “불법 주·정차 행위는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보행자의 통행권리 방해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시민의 기본 양심인 주·정차질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