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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완산구,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김성오 기자 입력 2012.09.14 14:18 수정 2012.09.14 02:18

제수용품·선물용품 등 제조·판매업소 대상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추석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 식품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반 2개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식품에 대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제수용품 전문제조업소(한과류, 다류, 떡류) 및 선물용품 제조·판매업소,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 위생적 취급여부 등 추석명절 성수식품 상습위반행위를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압류·폐기와 판매금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래만 환경위생과장은 “부적합 판정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를 강행,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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