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공무원들이 한데모여 화재진압 작전능력을 다투는 소방전술 경진대회가 지난 6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0개소방서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전주완산소방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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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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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공무원들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일 2시간이상의 다양한 소방전술능력 배양훈련과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교육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날 대회는 그 동안 소방관서에서 실시한 개인 및 팀별전술과 진압 훈련에 대해 완성도와 안전성ㆍ신속성 등을 평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주완산소방서는 전북을 대표하여 오는 10월 9일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에서 모인 소방공무원들과 화재 진압능력 최강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