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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당과 정치권 차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8.31 11:02 수정 2012.08.31 11:02

임정엽 완주군수, 위로차 방문한 손학규 민주당 예비후보에 건의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완주군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임정엽 완주군수가 피해 확인 및 주민 위로차 지역을 찾은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예비후보에게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당(黨)은 물론,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손학규 후보는 태풍 볼라벤의 위력에 적잖은 피해를 입은 완주군 주요 곳곳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불의의 사고 등을 당한 주민을 위로·격려했다.

손 후보는 이날 삼례 우성아파트에서 경비를 서다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에 밀린 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박모씨(정읍시 산외면)의 집을 찾아 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이서면 은교리 신지산 마을에서 배 재배하고 있는 이정원씨의 농장을 방문, 낙과 피해규모를 확인했다.

또한 삼례읍 신금리 유의식씨의 당조고추 하우스와 용진면 구억리 최재수씨의 상추 하우스를 잇따라 찾아가 농가들부터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손 후보의 피해현장 방문을 함께 한 임정엽 군수는 “볼라벤의 영향으로 공공시설은 그렇다 치더라도 하우스와 과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규모가 집계되어봐야 알겠지만,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태풍피해로 좌절하지 않도록 민주당을 포함한 정치권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주고, 정부에서 지원을 펼치도록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손 후보는 “로컬푸드 성공, 마을회사 육성 등을 통해 농촌활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만만찮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완주군민이 우리나라 농업을 희망과 부가가치를 낳는 산업으로 만드는데 첨병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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