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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어린 왕자의 마음을 닮고 싶어요”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8.22 15:32 수정 2012.08.30 03:32

완주 CB사업단 ‘아청인친’, 어린이 위한 인문학 캠프 펼쳐

완주군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단 ‘아청인친(아름다운 청소년 인문학 친구)’은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아청인친이 가진 강점인 인문학을 주제로 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 날에는 화암사를 둘러보며 편지글과 시를 지어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조별미션, 그리고 어린왕자 영상을 본 후 북아트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분위기를 돋우었고,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도 만들었다.

둘째 날은 숲길 산책을 하면서 ‘하이쿠(일본 전통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짧은시)’를 지어보고 느낌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발표를 잘 한 어린이게는 깜짝 이벤트로 선물이 주어졌다. 또한 헤어지는 친구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편지글로 작별을 대신하며 1박 2일간의 인문학캠프를 마쳤다.

정선옥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와 인문학이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내용을 보완해 경쟁력있는 체험(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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