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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참된 봉사활동

원제연 기자 입력 2012.08.15 15:25 수정 2012.08.27 03:25

전주다한클럽, 다애공동체에 성금 위문품전달

국제와이즈멘 전주다한클럽(회장 지성은)은 지난달 20일 창단 2주년을 맞아 봉동읍 지적장애인시설인 다애공동체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다한클럽은 국고 및 지자체 보조가 없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애공동체에 2백만원의 성금과 함께 쇠고기, 수건, 과일,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 전주다한클럽 회원들이 다애공동체에 성금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군민신문

특히 이날 메넷부(부인)에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를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도 진행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지성은 회장은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다한클럽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클럽’,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창립된 전주다한클럽은 현재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성은 회장이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주지방에 속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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