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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저소득층 아토피 피부염 의료비 지원

김성오 기자 입력 2012.08.08 14:56 수정 2012.08.23 02:56

의료비 1인당 36만원·치료비 50만원까지 지원

전라북도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및 검진·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의료취약 계층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토피 피부염 의료비 지원대상은 월평균소득 150%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로 아토피피부염 검사(진단)관련 의료비와 진단이후 치료관련 의료비를 1인당 36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입원 치료자일 경우 지원 금액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으며, 최대 지원 기간은 2년까지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아토피질환진단 등록 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 중 아토피피부염 전문 치료센터 및 피부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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