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여름철 공원과 유원지 주변 등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방범활동 강화로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유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완주경찰에 따르면 공원은‘주민의 쉼터’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문화·여가 공간으로 주민 복지의 핵심이나, 완주관내 공단·혁신도시 건설로 늘어나는 공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부족 및 무질서 등으로 선량한 주민이 이용을 기피하는 곳이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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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에서 공원 등 주변 방범활동 강화하고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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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찰은 공원주변 방범활동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중에 공원 2개소에 방범용 CCTV 16대 설치했으며, 공원별 우범성 등을 고려한 안전등급을 분류,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관리, 취약시간 집중 순찰·점검 및 방범시설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 및 피서지에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취약시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주민의 쉼터 주변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