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년회의소(회장 최영석)가 ‘전북지구JC 2단계 회원 연수’를 개최해 전북회원들에게 완주의 넉넉한 인심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완주청년회의소는 봉동읍 민방위교육장에서 전북지구JC 2단계 회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연수에는 완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비롯해 전북지구JC 이상근 회장, 한국JC 연수위원장 권신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JC의 2단계 회원 연수는 각 지역의 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회원들 중 신입회원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이 JC의 정회원으로서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육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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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4일 봉동읍 민방위교육장에서 전북지구JC 2단계 회원 연수를 개최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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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단계 연수에는 전북을 비롯한 인근의 충남 서천 등지의 청년사업가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간단한 기념식을 가진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는데 첫 교육은 한국JC 연수담당인 전세환 교수의 ‘롬의 효율적 운영’에 관해 80여분 간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국JC 송경용 교수의 ‘뉴 리더십 개발’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인근에서 보리밥을 중식으로 먹으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
오후에는 한국JC 한상규 교수의 ‘회의진행규칙’, ‘모의회의 진행’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한국JC 변희문 교수의 ‘지역사회 개발’과 특강을 끝으로 2단계 연수는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2단계 회원 연수를 유치한 완주청년회의소는 교육에 앞서 완주를 찾는 전북 등지의 JC회원들에게 완주의 발전된 모습과 넉넉한 인심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완주청년회의소 최영석 회장은 “완주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전북지구JC 2단계 연수에 참여해준 각 로컬의 정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진정한 청년회의소 회원들로 거듭나는 한편, 완주의 멋진 산과 들 그리고 넉넉한 인심을 함께 선물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북지구JC 이상근 회장은 “2단계 연수는 JC에서 정회원이 되어서 받는 첫 번째 교육으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각 로컬에서 이뤄지는 회의 기법 및 자기역량 개발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