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 독서 가약식 열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7.02 15:30 수정 2026.07.02 15:30

올해 170명 어린이 참여… 독서 가치 공유 및 실천 의지 다짐

↑↑ 완주군이 ‘2026년 천 권 가약식:책과 약속하는 날’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천 권 가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이 취학 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책 읽기를 다짐하는 특별한 서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달 24일 완주군은 고운삼봉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천 권 가약식: 책과 약속하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천권가약식은 완주군 대표 독서문화 사업인 ‘취학 전 천 권 읽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다.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게 취지다.

이날 ‘천 권 열매 맺기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와 양육자, 완주군이 각각의 약속을 낭독하고, 천 권 읽기를 상징하는 열매 카드를 천 권 나무에 달며 독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독서가 일상이 되는 완주’를 위한 공동 선서를 진행하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 권 가약식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독서가 일상이 되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대표 독서문화 사업인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170명의 어린이가 사업에 참여하며 독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