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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선도산단, 네이밍‘Wan-The-Full’로 최종 선정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25 16:29 수정 2026.06.25 16:30

슬로건, ‘문화를 여는 완주, 미래를 잇는 산단’확정

↑↑ 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를 담은 산단 브랜드 개발 공모전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최종 선정된 BI(좌측)와 캐릭터.
ⓒ 완주전주신문

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완주문화선도산단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실시한‘문화를 담은 산단 브랜드 개발’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라우드소싱(공모전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으며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 거점이 아닌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브랜드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재단은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청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산단 브랜드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총 5회 이상 갖고, 브랜드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1차 공모는 네이밍 155건, 슬로건 139건이 각각 접수됐다. 이후 내부 심사와 함께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완주군청과 완주근로자복지관 현장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네이밍은‘Wan-The-Full’, 슬로건은‘문화를 여는 완주, 미래를 잇는 산단’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2차 공모는 BI 205건, 캐릭터 82건이 각각 접수됐다. 1차 온라인 심사 후 완주군청과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등에서 주민투표, 그리고 전문가 심사, 온오프라인 투표결과와 아이디어발굴단 의견을 종합 반영한 결과, BI는 ‘Wan-The-Full’, 캐릭터는‘완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BI는 자연, 산업, 사람, 문화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완주문화선도산단의 정체성을 시각화했으며, 캐릭터‘완지’는 완주의 따뜻한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했는데, 향후 홍보 콘텐츠와 굿즈,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네이밍, 슬로건, BI, 캐릭터를 연계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산단 홍보물, 안내사인, 행사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문화선도산단 브랜드 개발은 산업단지에 문화적 가치를 더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만든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완주문화선도산단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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