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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지도자 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 수료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18 15:23 수정 2026.06.18 15:24

충남 당진·경북 구미·영양 지회 등 참여… 지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지도자 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을 수료했다. 사진은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무주 우정연수원에서 ‘지도자 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완주군지회를 포함, 충남 당진시지회, 경북 구미시지회, 경북 영양군지회 등 지역 지회 어르신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러 지역의 지회가 한자리에 모여 경로당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첫날은 경로당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통을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 강의로 문을 열었는데, 참석자들은 각 지회별 우수 경로당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노인 복지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시니어 리더의 덕목 세션에서는 마을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포용력과 소통의 기술을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다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및 AI(인공지능) 활용법’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르신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직결되는 ‘기초연금제도의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는데, 복잡한 제도적 기준과 혜택을 알기 쉽게 풀어내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줬다.

김영기 지회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경로당 운영 노하우와 리더십, 그리고 새로운 AI 기술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존경받는 어르신 리더로서 멋지게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지회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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