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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2026 완주 대둔산축제’성료… ‘아웃도어 메카’로 우뚝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18 15:09 수정 2026.06.18 15:10

백패킹·트레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 2026 완주 대둔산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산악프로그램 백패킹에 참여한 산악인들이 출발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2026 완주 대둔산 축제’가 전국에서 수많은 산악 마니아들이 찾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땀은 도전으로, 바람은 힐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대둔산의 비경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악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산악 익스트림·아웃도어 대표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먼저, 사전 접수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의 능선을 따라 걷는 ‘대둔산 환종주 하이킹·백패킹’은 전국 산악인과 백패커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며 완주만의 독보적인 산악 활동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또한 ‘아웃도어 박람회’에서는 최신 캠핑장비와 아웃도어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올해는 개막식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는데, 기존의 딱딱한 의전이나 내빈들의 형식적인 인사말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방문객들이 함께 주인공이 돼 어우러지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올려 호평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열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실제 완주군은 축제 방문객 팔찌 착용 시, 인근 음식점과 대둔산 케이블카 및 호텔 사우나 할인 등 파격적인 연계 혜택을 제공했다.

유희태 군수는 “올해 축제로 전국의 산악인과 백패커들에게 대둔산이 명실상부한 아웃도어의 메카임을 증명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둔산이 가진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채로운 산악·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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