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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기조절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18 14:40 수정 2026.06.18 14:41

‘내 마음의 안전지대, 퀘렌시아 찾기’제목… 도박 예방 교육 진행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 마음의 안전지대, 퀘렌시아 찾기’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다양한 유혹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박 예방 교육과 연계해 자기조절력 향상과 정서적 회복탄력성 증진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과 충동적 선택의 사례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심리적 안전지대인 ‘퀘렌시아(Querencia)’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각, 청각, 공간, 행동 등 다양한 감각 요소를 활용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퀘렌시아 행동’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즉각적인 보상만을 추구하는 충동적 행동을 조절하고, 학업 및 또래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보다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체 이완법과 감정 점검(스크리닝) 기법을 익혔다.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무작정 참기만 했는데, 나만의 퀘렌시아를 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앞으로 힘든 일이 생겨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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