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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전주천 6.5㎞ 정비 완료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6.04 10:29 수정 2026.06.04 10:29

5년간 300억 원 투입, 제방 보강 등 전면 개선… 재해 안전망 강화

완주군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범람 우려를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안전망을 한층 보강했다.

지난 달 29일 완주군은 상관면 용암리부터 신리 한일장신대까지 총 6.5㎞에 달하는 전주천 지방하천의 정비사업을 이달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전주천은 상관면을 가로질러 전주 시내로 유입되는 주요 생활 하천이다. 하지만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수해 위험이 상존했다.

↑↑ 완주군이 전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재해 예방 안전망을 한층 보강했다. 사진은 상관면 전주천 항공사진.
ⓒ 완주전주신문

이에 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4월 착공한 뒤, 5년간 치수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물이 흐르는 단면적인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하천 폭 확장 ▲취약 제방의 강성 호안 보강 ▲노후 교량 3개소 재가설 ▲보 및 낙차공 설치 ▲제방도로 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전주천 일대의 범람 및 침수 위험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상관면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전주천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으로 새롭게 정비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해 취약 하천들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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