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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농업 가치 체험” 완주군, 청년 농촌현장 프로그램 마무리

김성오 기자 입력 2025.08.08 12:31 수정 2025.08.08 12:32

7월 한 달간 300여 명이 참여 일손 돕기·문화 체험 활동

완주군은 농촌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농민학생연대활동’을 7월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 숭실대학교(45명), 대전 목원대학교(150명), 전주 장학숙(40명), 전주 예수대학교(70명)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 완주군이 추진한 농민학생연대활동이 한 달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농민학생연대활동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참여 학생들은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소개받은 후, 봉동읍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 마늘 쪼개기, 들깨 심기, 제초작업 등 다양한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나서며 농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한지 만들기, 타로 심리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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