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상관면 어르신 위한 나눔 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25 10:19 수정 2025.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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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광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 냉장고 기증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5일 상관면 소재 상신광경로당(회장 김귀자)에 15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과 이재욱 상관농협 조합장, 국혜숙 상관면장, 경로당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상신광경로당에 냉장고가 오래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김대호 지부장이 즉시 결정해 이뤄졌다.

↑↑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가 상관면 상신광경로당에 냉장고를 선물했다. 사진은 냉장고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혜숙 상관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먼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협 완주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작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 완주군지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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