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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일상 속 존재를 묻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25 10:16 수정 2025.07.25 10:17

박진영 작가 ‘초인’전… 제3전시관서 오는 9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작가 공모전 4번째로, 오는 9월 4일까지 제3전시관에서 박진영 작가의 ‘초인(超人)’ 전시를 연다.

박진영 작가는 ‘초인’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개개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조형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품는 내면의 질문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사회라는 틀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완주전주신문

전시는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예술적 형식으로 담아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올해의 지역작가 6명을 선정, 2개월씩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영 작가 전시가 끝나면 김성민·백금자 작가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063-290-38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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