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가 운영한 ‘완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수료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완주에서 행복하기로 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 3명은 완주에 머무는 동안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쌓았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농업교육, 농가 일손 돕기, 완주알기교육,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농업 관련 이론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실제 공생농법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의 농업교육을 통해 기초 영농기술과 생태적 농업에 대해 배우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도우면서 농촌 현실을 몸으로 익혔다.
또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완주군의 정책을 파악하고, 주요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선배 귀농귀촌인을 만나 실질적인 조언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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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귀농귀촌센터가 운영한 ‘완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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