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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청 박창우·이승아, “농촌 인력난 해소”표창

김성오 기자 입력 2025.02.20 16:47 수정 2025.02.20 04:47

삼례농협 시상…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 농작업 효율 높여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공로를 세운 완주군청 박창우·이승아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14일 박창우·이승아 주무관은 삼례농협 2층에서 80여 명의 농협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필리핀(미나시, 랄로시) 공무원과 직접 소통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농가에 맞춤 배치해 농작업의 효율을 높였다.
↑↑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공로를 세운 박창우·이승아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삼례 지역은 30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어 겨울철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계절근로자(E-8)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90여 명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박창우·이승아 주무관은 “농업인들이 주는 상이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지역 농업 일손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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