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40여 명에게 묵사발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완주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직접 묵을 만들어 전달했다.
묵사발 전달과 함께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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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묵사발을 준비한 뒤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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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발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시원한 음식을 가져다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더워지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쇠약해진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