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일 완주군새마을회관이 위치한 삼례읍 삼봉지구에서 환경정화 및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날 이선임 회장을 비롯한 완주군새마을부녀회장단과 총무 등 30여 명은 삼봉지구 주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관목을 제거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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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삼봉지구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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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월에는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고, 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모은 헌 옷 약 20톤 분량을 수거·판매한 수익금을 각 마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선임 완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