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감독 임성택)이 또다시 메달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우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한 김우철은 다른 팀 소속 선수들과 연합해 단체전에 출전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완주군에서는 국가대표인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파트너 자격으로 출전한 김우철·이화영 선수까지 총 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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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2024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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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앞서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완주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향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값진 경험을 하고, 금메달까지 획득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이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