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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행사’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4.26 09:51 수정 2024.04.26 09:51

지난해 발대식 이어 두 번째… 원아 및 보육교직원 420여 명 참여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선)국공립분과(분과장 송원호)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해 ‘환경지킴이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공립분과 소속 15개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직원 등 4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구야 건강해!’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 어린이집은 △꿈나래(원장 송원호) △둔산(원장 황윤숙) △사랑뜰(원장 김윤영) △오투그란데(원장 한수형) △한별(원장 신수정) △산내들(원장 강영순) △삼봉(원장 조애경) △동상하나(원장 강영민) △화산(원장 신현덕) △미래나무(원장 이동영) △우미키즈(원장 이은미) △나래푸르지오(원장 김진화) △모아랑(원장 김윤희) △모아미래(원장 최동식) △중흥바른(원장 백성미) 등이다.
↑↑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제2회 우리는 우주의 환경 지킴이 행사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먼저 1부 기념식은 내빈소개, 단체사진 촬영, 합창(지구가 아프대요), 환경사랑 캠페인 구호 낭독 순으로 펼쳐졌는데, 원아와 보육직원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요’, ‘꽃과 나무를 사랑해요’ 등 환경 보호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완주의 생태환경지킴이로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큰 EM흙공을 개울물에 던지는 체험행사가 펼쳐졌는데, 완주군의회 심부건·이순덕 의원도 참석, 원아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송원호 국공립분과장은 “오늘 행사가 완주군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체험하면서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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