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청소년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 청소년수련시설 중에서 유일하게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안전동아리 ‘Top Safety’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폭력, 약물, 사이버중독, 성범죄 등 청소년들의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모든 영역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통해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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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안전동아리 Top Safety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청소년 안전동아리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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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청소년 주요시설 안전 사항 탐방하기 ▲안전활동 캠페인 진행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활동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안전한 생태계를 만드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팀(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 지킴이로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