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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장상순 제24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취임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3.08 09:58 수정 2024.03.08 09:58

조인철 전 회장으로부터 바통 이어 받아… 3년 임기 시작
“임기 동안 농업인 권익향상과 조직 활성화에 노력” 밝혀

장상순 제24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이하 완주후계농업경영인회)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달 27일 완주후계농업경영인회는 경천애인활성화센터에서 ‘제22·23대, 제2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인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간 뜻을 함께 해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완주군 농업경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상순 제24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사진은 임원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장상순 제2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군수는 “농업인들의 땀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농업농촌 경쟁력 1등 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24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장상순 회장을 비롯 임경호 수석부회장, 이문성 정책부회장, 강윤성 사업부회장, 이겸용 대외협력부회장, 정태성 사무국장, 송진섭·김대용 감사 등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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