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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외식업계, 지역상권 활성화 뜻 모아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3.08 09:57 수정 2024.03.08 09:57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주군지부, ‘제59회 정기총회’개최
봉동엔만경 등 5개 업소 완주군수 표창 수상…관광객 유치 노력 다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길영숙)는 지난 달 27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길영숙 지부장을 비롯한 완주군지부 임원 및 회원, 유희태 군수, 서남용 군의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위생서비스와 친절봉사로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높인 △봉동엔만경(봉동읍) △연남물갈비 봉동점 △만남의집(용진읍) △시골밥상(고산면) △우미가(삼례읍) 등 5개 음식점이 각각 완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주군지부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완주군수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주군이 방문객 2,000만 명 시대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외식업 종사들의 노력이 크다. 다시 찾고 싶은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올해 3,000만 방문객 시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길영숙 지부장은 “오늘 총회를 계기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의 발전 방향과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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