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장애인 생활체육 농아인 게이트볼 어울림 대회’가 구랍 27일 완주군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완주군장애인론볼연맹과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완주군지회가 주관, 전라북도와 완주군,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한국농아인협회전라북도협회가 후원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이경영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경노 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이형노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노동현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완주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한 해의 마지막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서 화합과 친목을 더욱 더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식 완주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격렬한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많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과 지속적인 사회 활동 두 가지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