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최근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랍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국 517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상위 10%안에 포함됐으며, 전북 3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제19조 2항)에 따라 2년 주기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 점검 분야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정선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다”며 “완주군에서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더 많은 양질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