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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현판식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1.05 10:01 수정 2024.01.05 10:01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우수’선정… 전라북도 내 유일
최정선 관장, “지역민 관심과 청소년 주도적 참여 만들어낸 결과”밝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최근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구랍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국 517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상위 10%안에 포함됐으며, 전북 3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제19조 2항)에 따라 2년 주기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 점검 분야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정선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다”며 “완주군에서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더 많은 양질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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