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정식)는 지난 13일 완주민간협력단체 2층 회의실에서 ‘제20회 바른가정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정식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송호칠 감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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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가 제20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은 바른가정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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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경미 이사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정현기 이사가 중앙협의회 포상인 금장을, 김원구 부회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이날 ‘바른가정 시상식’에서는 10명이 수상자로 선정, 차례로 시상대에 올랐으며, 신강휴 삼례읍위원장과 채미자 운주면위원장이 각각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유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을 나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오늘 수상하는 분들이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갑진년 새해,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는 바른 가정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