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지난 16일 ‘삼례파출소·구이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각각 개최했다.
삼례파출소와 구이파출소는 각각 2001년, 1997년에 준공했다. 건축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시설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출소 내 민원·사무공간을 분리했고, 장애인 화장실과 여경 숙직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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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파출소(사진 위)와 구이파출소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리모델링 준공식 테이프 커팅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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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직원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 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 역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인영 완주경찰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경찰과 함께 안전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업무 경과보고와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