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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추석 앞두고 공원 정비

김성오 기자 입력 2023.09.22 09:14 수정 2023.09.22 09:14

근린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43개소 일제정비 실시

완주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43개소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 도시공원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녹지 등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완주군청 건설도시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경·시설물·전기시설·화장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잔디 깎기, 잡초 제거 및 덩굴류 제거작업 등을 시행한다.
↑↑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43개소를 일제 정비한다. 사진은 근린공원 화단 잡초제거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벤치 등 주요 시설물을 보수하고 공원·저수지 주변 생활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하는 등 청결 관리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단기에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정비가 어려운 사항은 정비계획 수립 후 조치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시공원 환경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완주군의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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