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이달 15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완주추석선물세트는 지역 식품기업들이 생산한 것으로, 바로밀 추석선물세트, 농식품기업 추석선물세트, 완주생강 추석선물세트 등 총 23종이다.

판매전은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주관했으며, 선물세트는 지역의 총 16개 업체가 연계·구성했다.

특히, 바로밀 추석선물세트는 지역농산물을 활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완주바로밀을 간편식 대표브랜드로 개발하고,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한 완주군 대표 밀키트 브랜드다.

사전 예약은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을 통해 이달 15일까지 가능하며, 택배와 직접수령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택배 배송은 사전예약 종료 후 일괄 발송되며, 직접 수령은 W푸드테라피센터 판매장(063-247-7422)을 통해서 가능하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많은 협동조합, 식품기업 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완주군의 지역의 맛과 건강함을 담은 추석선물세트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